전화 상담1522-8850

휘림일상

일자 2024.09.12 조회 188

휘림한방병원, 암환자 재활 도움되는 '토피어리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휘림한방병원은 지난 5일 암환자재활에 도움이 되는 전인치료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재원 환자들이 직접 자신의 취향대로 토피어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토피어리는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물이끼로 감싸 다양한 동물 모양으로 다듬어 식물을 키우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이다.

재원암환자들은 손을 이용해 물이끼를 만지고 낚싯줄을 감아 모양을 잡거나, 눈과 코 파츠를 끼우는 등 무척 집중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였으며, 완성 후에는 서로의 토피어리를 보면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찍어두기도 했다.

암이라는 질병은 재활 중에도 암환자들의 마음을 두렵고 혼란스럽게 만든다. 이는 암을 상대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나 불안감, 스트레스가 과중된다면 암 극복을 위해 이루어지는 수술, 항암, 방사선 등의 치료 후 원활한 재활에도 방해를 주며, 부작용들의 악화, 컨디션 저하가 발생 암환자의 삶의 질까지 크게 하락할 수 있다.

삶의 질 하락을 방지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서는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일을 수행하는 것이 암환자의 재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에 휘림한방병원 방선휘 병원장은 “암환자들의 정신, 신체, 영혼까지 토탈케어 하는 것이 암을 이겨내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에 대한 의지를 가지도록 도와줄 수 있다"며, "의학/한의학 협진 케어와 함께 재원 암환자분들의 마음까지 돌바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전인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며, 익명 설문 조사를 통해 암환자가 경험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적극 수용해 반영할 것”이라 말했다.

댓글 0

빠른 상담 신청

카톡상담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오시는길 전·후 요청
전·후 요청 온라인상담 카톡상담 전화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