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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림일상

일자 2024.09.09 조회 123

휘림한방병원, 암환자 스트레스 해소 돕는 양말목 바구니 만들기 진행

 

▲ 적극적으로 양말목 바구니 만들기에 참여하는 휘림한방병원 재원암환자들.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휘림한방병원이 지난 8월 30일 '전인치료' 프로그램 중 양말목 바구니 만들기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암환자들이 암을 투병하는 과정을 거친 후 다시금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암수술 후, 항암, 방사선 치료 과정에서 동반되는 다양한 부작용을 완화하고 암이 재발되지 않도록 면역관리 부분에서 신경을 써야 한다.

하지만 가정에서 암환자와 보호자가 세세하고 체계적인 케어를 시행하기는 쉽지 않은데, 특히 원활한 스트레스 해소가 이루어지 않으면 힘들고, 외롭다는 기분이 들면서 전체적인 삶의 질 또한 하락할 수 있다.

이때는 양말목 바구니 만들기와 같은 잠시 걱정을 멈추고 손을 이용한 만들기에 집중하거나, 서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활동, 음악을 듣는 활동, 웃을 수 있을 일을 해보기 등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국가암정보센터 또한 암환자 삶의 질 하락을 막고 정신적 스트레스의 관리를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하며,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소개하고 있다.

양말목 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했던 휘림한방병원 재원 암환자들은 익명 후기를 통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환자라는 것을 망각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어린아이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등 스트레스를 해소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휘림한방병원 방선휘 병원장은 "암환자들이 겪는 스트레스는 슬픈감정, 불면증, 우울감, 식습관의 변화, 불안을 부른다"며, "앞으로도 의학/한의학협진을 중심으로 한 케어 와 다양한 전인치료 프로그램을 기획해 재원 환자분들이 원활히 스트레스를 해소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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