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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림일상

일자 2024.08.20 조회 131

휘림한방병원, 암환자 삶의 질 상승 프로그램 천연비누 만들기 진행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휘림한방병원은 지난 8일 암환자들의 삶의 질 상승을 위한 전인치료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천연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암환자의 삶의 질은 넓은 의미로서는 암환자의 전반적인 인생 그 자체를 말하는데, 현재의 암 치료방법에서 기본으로 칭하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는 수술 후 다양한 후유증, 항암 방사선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정신적으로도 심리적 걱정, 삶의 질 저하를 느끼는 암환자들이 많다. 이에 휘림한방병원은 암환자 심리적 안정, 삶의 질 상승을 위한 프로그램 '천연비누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암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는 손으로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마음의 걱정 통증, 불편감의 완화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소개하고 있다.

 
재원 암환자들의 익명 후기 조사에서도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비누만들기를 하니까 좋았어요’ 등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휘림한방병원 방선휘 병원장은 “암환자들의 삶의 질 상승은 결코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된다. 암환자들이 암치료 중 겪게되는 다양한 고통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우울감, 걱정까지 케어할 의무가 있다며 앞으로도 만들기, 웃음치료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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