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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림의 암 치료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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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9.04.10 조회 2,899

[논문] 간이정신진단검사(SCR-90-R)와 사상체질분류 검사지(QSCCII)를 이용한 유방암 환자에서의 부적응 증상 연구



목적
유방암환자들에서 심리적인 문제와 병의 진행과의 상관성 연구에서 가장 다용되어진 평가척도중 하나인
간이정신진단검사(SCR-90-R)와 사상체질분류검사지(QSCCII)를 이용해 유방암과 정상인 여성에서의 부적응증상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임상적 유의성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방법
2005년 1월부터 2006년 9월까지 D한방병원을 내원한 환자 중 유방암진단을 받은 환자군과 정상인군 여성 각각 25명을 대상으로
유방암환자의 사상체질분석과 부적응 증상을 알아보기 위해 간이정신진단검사(SCR-90-R)와 사상체질 분석법은 설문지법으로 수집하였다.


결과
연구대상 환자 중 유방암 여성군 25명의 평균연령은 46세였으며, 환자의 사상체질 분포는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의 비율이 40%:32%:28%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부적응증상에서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결혼상태에 따른 부적응 증상에서는 미혼이나 이혼상태의 환자들이 기혼상태의 환자들에 비해
우울과 정신증 척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이하생략)

결론
정상인 여성군에 비해 유방암 환자군이 신체화증상, 강박증, 우울, 불안, 공포불안, 편집증, 정신증 등의 부작용 증상이 높게 나왔으며,
이와 같은 부적응 증상들은 결혼을 하지 않았거나 이혼한 여성에서, 또는 투병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이하생략) 정서심리적 안정은
암치료와 삶의 질 향상에 간과되어서는 안 되는 매우 중요한 부문으로 향후 발전적 연구와 함께 임상에서의 적극적 고려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핵심단어
Psychological distress, Breast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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