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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림일상

일자 2024.09.23 조회 127

휘림한방병원, 암환자를 위한 케어 프로그램 '양말목방석만들기' 개최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휘림한방병원은 지난 13일 암환자를 위한 케어 프로그램을 일환으로 '양말목방석만들기'를 개최했다 밝혔다.

 

암환자들이 암을 이겨내는 과정은, 일상의 상실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 수술 후 후유증, 항암부작용 등으로 인한 피로감, 괴로움으로 기쁨, 즐거움을 느끼기 힘든 환경일 수밖에 없다. 이때는 암환자의 마음까지 케어해 편안함,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케어가 중요하다.


암환자를 위한 케어 프로그램 양말목방석만들기는 손을 사용해 양말목을 이용한 뜨개질로 방석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휘림한방병원 재원암환자들은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웃음을 짓기도 하며 프로그램에 임했다. 

 

추후 익명후기를 통해 "서툰솜씨지만 배워가는 재미가 있어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해줬으면 좋겠네요",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등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휘림한방병원 방선휘 병원장은 "정신, 영혼, 신체까지 토탈케어를 지향하며 암환자분들의 삶의 질 상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며 애써왔는데, 재원암환자분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해 기쁘며, 암정보센터 또한 추스르지 못한 감정과 스트레스는 암에 대처하는 능력과 치료 효과, 부작용의 정도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점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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