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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림일상

일자 2024.08.30 조회 210

휘림한방병원, '암환자 장미 곰돌이 만들기' 전인치료 진행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휘림한방병원이 재원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삶의 질 상승,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인치료의 일원으로 곰돌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전인치료는 암의 발생에 대해 한 가지 원인만을 찾지 않고 암환자의 신체적 증상 및 심리 상태 및 주위의 환경까지 요양, 치료의 범주에 포함하는 것으로 재원 암환자들은 자신의 손으로 스티로폼으로 만들어진 곰돌이 모형에 에바폼 장미를 하나하나 꼽는 섬세한 작업을 이어나가며, 우울.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즐거워하며 정신적으로 이완하는 모습들을 보이며 모두 장미 곰돌이를 완성했으며 큰소리로 1분간 소리내 웃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추후 익명 설문을 통해서도 '아픈데 신경 안 쓰고 몰입해서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성취감이나 새로운 걸 배우는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오늘도 적적했던 생활 활기차게 보내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암환자들에게 만족감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등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휘림한방병원 방선휘 병원장은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고 긴장상태가 지속되게 되면 근육은 경직되고 우울하거나 불안감을 느끼기 쉬운데, 특히 암환자의 경우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로 인한 부분적인 통증, 마음의 긴장으로 인해 심리 상태가 불안정해질 수밖에 없다"며 "다양한 전인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오며 암환자분들이 요양을 하시면서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셔서 기쁘고 앞으로도 재원 암환자분들이 정신, 신체, 영혼까지 '토탈케어'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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