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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림일상

일자 2024.07.30 조회 120

휘림한방병원, 암환자 토탈케어 원예 바다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진행

▲ 원예 바다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완료한 후 자신의 작품을 보며 암환자들이 박수치는 모습 (사진=휘림한방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휘림한방병원이 지난 25일 암환자 토탈케어 프로그램(원예 바다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암환자 토탈케어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진행된 원예 바다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은 특히 여름과 잘 어울리는 원예 프로그램으로, 다육식물을 심고 푸른색, 흰색의 모래들과 피규어로 취향에 따라 나만의 화분을 꾸며보는 것이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 완성된 작품 또한 퀄리티가 높아 본원의 재원 암환자들도 ‘힐링되는 기분이여서 매우 즐거웠다’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시간은 참으로 기다려지는 소중한 것이다’ 등의 후기를 전해 재미와 만족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국가암정보센터에서도 암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는 모형 만들기, 그림 그리기 등 손으로 하는 적극적인 방식의 기분전환이 좋은 방법이라 소개하고 있다.

휘림한방병원 방선휘 병원장은 “암을 극복하기 위한 과정은 험난하면서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다수의 암환자들이 그 기간 동안 항암 부작용, 수술 후유증 등으로 인해 받게 되는 스트레스 또는 긴 병상생활로 인해 지루함을 느끼는 암환자들이 삶의 질이 떨어짐을 경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암환자 토탈케어는 한·양방 통합치료와 심리적 즐거움,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적인 부분까지 토탈케어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암환자들의 정신·신체·영혼까지 고루 회복될 수 있도록 원예 바다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과 같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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