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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림일상

일자 2025.06.26 조회 524

휘림한방병원, 암환자 위한 ‘싱잉볼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사진= 휘림한방병원)


부산 휘림한방병원은 지난 20일, 암환자들의 심신 안정을 돕기 위한 '싱잉볼 테라피' 프로그램을 병원 내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티베트·네팔 등 히말라야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 악기 '싱잉볼'을 활용해 공명음을 통해 뇌파를 안정시키고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이완 요법이다. 싱잉볼은 일정한 방식으로 문지르거나 타격할 때 울려 퍼지는 깊고 맑은 공명음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회복을 유도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휘림한방병원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약 50분간 다양한 크기의 싱잉볼 연주를 감상한 후, 싱잉볼을 복부에 직접 올려 공명음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항암 치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안감, 우울감, 불면증, 신체 긴장 및 통증 민감도 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방선휘 병원장은 “암 환자들이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후 겪는 피로와 불면, 불안감은 단순한 신체 회복만으로는 해결되기 어렵다”며, “이번 싱잉볼 테라피처럼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하는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들의 반응이 좋아 기쁘고, 앞으로도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환자는 “싱잉볼 소리를 들으면서 호흡이 편안해지고 몸이 저절로 풀리는 느낌이었다”며 “자연스럽게 잠이 들어 깊이 잤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산 휘림한방병원은 암환자들의 전인적 케어를 위한 다양한 심리·정서를 보듬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이코노미사이언스(https://www.e-scien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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